동두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

2024-03-06     동두천/ 진양현기자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및 조치에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도로명판 2482개 ▲건물번호판 1만1049개 ▲기초번호판 45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등이다.

특히 시는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이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로 설치하는 등 현장과 전산 데이터를 일치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정비와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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