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농협 팜카페,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 선정

내일 강동구와 협약 체결…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확대 앞장

2024-03-11     이신우기자
서울강동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팜카페. [서울강동농협 제공]

서울강동농협에서 운영하는 팜카페(상일동 파믹스가든 내)가 ‘강동 넷제로(Net Zero) 에너지카페’로 선정돼 12일 강동구와 협약을 맺는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강동구는 기후위기 지역 에너지전환을 위한 인식향상과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플랫폼 확대를 위해 ‘강동 넷제로(Net Zero) 에너지카페’를 주기적으로 공모하고 있다.

서울강동농협이 파믹스가든. [서울강동농협 제공]

강동농협은 강동구와 협약을 맺고, 탄소 중립과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지역에너지 전환사업의 거점으로써 “팜카페”를 활용하게 된다.

박성직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교육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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