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임신부 위생용품 키트 제공

2024-03-15     박창복기자
위생용품 4종 키트 수령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4종 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기간 동안 호르몬 불균형과 면역력 약화로 몸 건강이 약해진 임신부를 위해 항균 폼 핸드 숍(용기, 리필), 잇몸용 치약, 칫솔 등 4종 키트를 지급하여 임신부의 건강 및 위생 관리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보건소에 등록된 관내 임신부로,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1층)로 본인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준비해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배우자나 직계 가족도 대리수령 가능하나, 산모의 신분증 및 주민등본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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