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변중호 평택대교회장 ‘사랑의 쌀’ 200kg 나눔

취임 화환 대신 쌀 기부

2024-03-20     이현정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최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대교회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최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말씀에 따라 평택대교회장으로 취임한 변중호 대교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200kg을 평택다화가정센터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3일 평택대교회 취임예배에서 변중호 대교회장은 “퓨어워터의 본질처럼 참된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는 평택대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배예지 전도사 또한 함께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가정연합 이기식 부협회장은 “신앙에 대한 절대기준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전을 키워온 인재이기에 앞으로 평택대교회 목회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교회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웃사랑 실천, 가정의 평화를 위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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