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

2024-03-21     박창복기자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 및 지가민원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지가행정의 구민 이해와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담 방법을 전화상담, 방문상담, 현장상담으로 다양하게 확대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개별공시지가 예정가격 적정여부, 가격결정 요인인 토지 특성 등의 설명과 지가산정 요소 설명, 개별공시지가 상향 또는 하향 요구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기간인 19일부터 내달 8일, 이의신청 기간인 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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