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대중교통 사각지대 없어야”

2024-03-21     의왕/ 배진석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의회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이 21일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보조금액 및 손실금액 산정 용역 실시 및 관리 감독의 책무 등을 명시하였고,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운송사업 종사자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채훈 의원은 “대중교통이 모든 시민의 발이 돼 관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정책을 펼쳐야한다”며 “의왕시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해 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22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통과하여 공포될 예정이다.0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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