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대림동산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2024-03-24     안성/ 유완수기자
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경기 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의원 안성시청의 시민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관리과장, 하수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눠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정리 이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문제와 현실적인 장애물이 하수도과 및 도시정책과의 협력으로 배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과에서는“공도읍 마정리 122-8번지 일대의 배수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놓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최호섭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묵은 민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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