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 진행

2024-03-25     영양/ 김광원기자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 새마을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군 전 주민이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동참한다.

군 새마을회는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해 연중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마을 부녀회원들은 폐농약 용기류와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병행하여 국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