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 개최

2024-03-26     원주/김종수기자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전날 원강수 시장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한 원주 첨단 보건의료 산업의 거점 육성,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교육클러스터 구축 및 AI 영재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 GTX-D 원주 연장·여주~원주 복선 전철 완공 등 수도권 원주 시대 개막 등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다.

원강수 시장은 “대통령이 직접 원주시 현안에 대해 추진을 약속한 만큼 관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꾸려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