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 발레교실 개강

폐광지역 문화적 수준 향상·문화예술 다양성 확대

2024-03-27     정선/ 최재혁기자

 

[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 제공]

강원 정선군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폐광지역의 문화적 수준 향상과 문화예술 다양성 확대를 위해 '엄마와 함께하는 발레교실'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레교실은 매주 수요일 총 72회(유아반 36회, 부모반 36회)로 진행되며 유아반 10명과 부모반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각종 발레콩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순 문화강좌를 넘어서 작품활동을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태희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수준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높여 고한읍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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