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달빛축제 삼호읍서 성료

2024-03-28     권상용기자
영암군 삼호읍 외국인주민 특화거리에서 개최된 ‘달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 외국인주민 특화거리에서 개최된 ‘달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달빛축제는 삼호읍으로 장소를 옮겨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야간 거리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봄을 재촉하는 밤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제 참가자들은 대표 전통주 시음, 문화예술공연 관람, 다양한 이벤트 참여, 플리마켓 이용 등으로 거리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알리는 왕인박사 캐릭터가 출현해 달빛축제 참가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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