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장에 이석천씨 선출

2024-03-28     양양/ 박명기기자
[양양군 제공]

이석천 강원 양양군분재연구회장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양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석천 회장은 정예 회원 100여명을 중심으로 협의회 화합과 단합을 다지면서 산림사업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갈고 닦은 조경수와 분재 기술력을 발휘해 지역에서 키운 나무들이 상품성을 인정받아 해외수출까지 가능하도록 연계 산업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양군과 양양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림발전 시스템 구축과 회원 증대 및 조직 강화, 산림산업 홍보 강화, 준회원의 정회원 등급 상향 등 실질적인 복지증진과 권리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석천 회장은 28일 “나무를 키워 푸른 숲을 가꾸듯이 임업후계자 발굴과 신성장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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