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2024-04-01 박창복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800여 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구 거주하면서 보험가입일 기준 9세 이상 24세 미만인 등록장애인이다. 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가입기간 중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 보장되지만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 자격이 상실된다.
보험기간은내달 3일부터 2025년 5월 3일까지 1년이며, 보장내용은 상해로 사망 시 최대 1천만 원, 상해로 후유장해 발생 시 최저 3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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