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도로 위 무질서 행위 엄중 단속

교통안전 활동 강화로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 노력

2024-04-01     보령/ 이건영기자
보령경찰서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보령경찰서 제공]

충남 보령경찰서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사망자는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으나 도로 위에서의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 고 위험 운전은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서는 도로에서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음주 사고 잦은 지역에 기동대 지원을 받아 주간 야간 불문 고 위험 운전에 대한 단속 활동을 펼치고 음주운전 상습 위반자 차량을 압수하고 동승자에 대해 방조 행위로 처벌키로 했다.

봄 개학철, 행락철, 농번기 도래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 증가에 따라 '두 바퀴 차'의 보도 통행, 승차정원 초과, 안전모 미착용 등 사망사고 취약 요인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정원초과 승차, 횡단보도 통행, 도로 위 역주행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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