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나서

산불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구축

2024-04-02     서천/ 노영철기자 

 

[서천소방서 제공]

충남 서천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성묘객이나 상춘객 증가로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체계 구축,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와 비상연락망 유지를 강화한다.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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