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이웃사랑릴레이 사업 동참

2016-05-25     문경/ 곽한균기자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달 첫 시행을 한 이웃사랑릴레이 사업에 이번 달에도 2명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번째 기부릴레이 주자는 김재오 문경전기정보통신 대표와 박영신영신목욕탕 대표다.
 김재오 대표는 1차 기부자인 건우개발 신윤교 대표이사로부터 기부 릴레이 바통을 받아서 동참하게 됐으며 지난해12월 꿈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 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영신 대표는 점촌2동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복지단체와 기관에도 꾸준히 후원하는 등 남다른 선행 사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알려졌다.
 이 사업은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해서 이어가는 방식으로, 기부자가 어려운 가정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위문하고 30만 원을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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