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원행정 제도개선 시민에게 직접 듣는다

5일~30일까지 '국민생각함' 통해 시민 의견 수렴

2024-04-04     진주/ 박종봉기자 
진주시청사 전경.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진주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안 내용은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 환경 및 편의 제공,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참여 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 내 국민생각함(시민참여 > 참여하기 > 국민생각함 > 국민생각함 진주시기관홈페이지 바로가기)에 의견이나 제안등록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좋은 의견은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후견인제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처리 문자안내 서비스,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수유실 및 임산부·영유아 쉼터, 민원인 전용 북카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 30개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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