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 성료

2024-04-07     구례/ 양관식기자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최근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압화대전에는 11개국 32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종합 대상(대통령상)은 김명숙 작가의‘세월을 품은 여행’이 받았다. ‘세월을 품은 여행’은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자연의 속삭임이 있던 추억의 한 자락을 담아낸 작품이다.

김명숙 작가는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압화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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