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04-07     남양주/ 김갑진기자 
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2,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부과 담당자 실무교육 ▲우수 사례 발표 연찬회 ▲업무해설집 발간 ▲책임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태점검 ▲시 자체 종합평가 추진 등으로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의 직무 역량과 부과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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