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선정

2024-04-08     하동/ 임흥섭기자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인근 여수·광양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위해 첨단화학·기계 산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입주기업의 투자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기준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자 3가지 분야(산업 여건·정주 여건·인력 여건)의 컨설팅을 신청했다.

컨설팅은 산업연구원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에서 진행하며 입지·기반 시설·정주 여건 등 세부적인 투자 환경을 진단해 3개월간 각 지자체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투자 환경 조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문 인적 네트워크 구성,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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