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마을돌봄+플러스 카페' 운영

2024-04-09     춘천/ 김영탁기자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 춘천시는 '마을돌봄+플러스 카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가운데 복지자원연계 강화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후평3동을 대상지로 결정했다.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으로 만들어 이곳에서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 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이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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