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임신·출산·육아 맞춤교육 진행

2024-04-12     박창복기자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 출산준비교실 수업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난임부부, 임신부, 영유아 가족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개 분야 13개 프로그램 총 97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족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특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좌별 특성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활한 안내 및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교육 전용 오픈채팅방’도 함께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의 시기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부 무료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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