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치매안심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2024-04-15     군포/ 이재후기자
경기 군포시는 시 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시 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간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새로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 215평)의 규모로 검진실 3, 교육실 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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