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마약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2024-04-15     평택/ 김원복기자
[평택직할세관 제공]

평택직할세관은 15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사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발견 시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약류 의심 물품 등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지역번호 없이 125)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국민참여>신고마당>밀수신고)로 신고할 수 있으며, 밀수신고로 마약류 적발 시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 국민건강, 사회안전을 해치는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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