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추진

2024-04-17     박창복기자
구로구 G밸리보건지소 건강동행팀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방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개인별 맞춤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우선), 의료기관의 의사 판단하에 가정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G밸리보건지소 건강동행팀이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영역별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상담, 방문 재활, 영양 관리 등 직접 서비스와 재택 의료서비스, 정신 상담, 복지 상담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최대 3개월간 영역별 8회까지 제공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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