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과 환담

2024-04-25     이일영기자
[성남시 제공]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5일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과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전략적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