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은둔·고립청년 가족 교육 진행

2024-04-26     박창복기자
‘이어주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 상반기 모집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어주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으로, 부모와 청년 당사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 기한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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