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소 동분서주

중앙부처 찾아 지역현안 반영 요청

2024-05-02     산청/ 박종봉기자
이승화 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지역현안사업 정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날 11개 사업(3646억원)에 대한 사업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사업조기시행 등을 위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또 이 군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조기투입 및 사업계획반영, 예산확보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건의 사업내용은 국도3호선 상행구간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추가시행(7단계),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 20호선) 잔여구간·산청-차황간 국도건설(국도59호선)·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건설(국지도6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또 행안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등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찾아서는 시장·입석·내대·주상 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선정 등 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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