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청,위기학생 지원 꿈키움 멘토단 협의회 개최
2016-06-15 보령/ 이건영기자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가 돼 활동하는 정책 사업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명의 꿈키움 멘토단을 구성해 보령관내 3개교(대천중, 대천여상, 주산산업고) 11명 멘티와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박도순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작은 성공경험과 한 명 자신을 지지해주는 한명 이상의 성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는 역경속의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자양분”이라며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