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국 만들기'초등교사 워크숍 성료

2016-06-15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태안교육지원청을 마지막으로 15회에 걸쳐 다문화 인식개선 및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별 ‘다양한국 만들기 초등교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초등교사 워크숍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협약 프로그램이며, 지난 3월 공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초등교사 581명이 참여했다.
주요 워크숍 내용은 아동권리교육 및 고학년 다문화수업 매뉴얼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의 강사가 각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 운영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초등교사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교수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체계적인 반편견·반차별 교육으로 상호이해 및 다문화 감수성이 증진되어 다우리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및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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