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연수시설 자체평가로 인센티브 지급 통폐합 조치

2016-07-11     경북/ 신미정기자


경북대학교(총장직무대리 손동철)는 교내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최근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된 ‘인문학술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청정나노소재연구소’와 선도연구소로 선정된 ‘대기원격탐사연구소’에 대한 선정패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을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8개 연구소 중 5개, 자연계열 및 예체능계열은 32개 연구소 중 14개이다.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인문학술원(원장 허정애, 영어영문학과)’은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지원사업’과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인문학 대중화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계열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된 ‘고에너지물리연구소(소장 김홍주, 물리학과)’는 우수한 연구 업적과 전문인력 확보,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면서 고에너지물리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연구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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