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鐵 건걸 확정 환영"

2016-07-13      속초/ 윤택훈기자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이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되자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일제히 환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윤광훈 동서고속화철도 비상대책위원장, 김종희 속초시의회의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들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서고속화철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국가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국가재정사업추진 확정을 강원도민 모두와 함께 두 손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은 신성장 동력을 이끌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만도시, 관광과 조화를 이룬 복합 관광물류도시, 인구 30만의 전국 제1의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확정을 위해 열정을 다해준 8만 3000명 속초시민과 최문순 도지사, 맹성규 경제부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전 강원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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