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 면담

2016-07-15     철원/ 지명복기자

 새누리당 철원 지역구 황영철 국회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14일 (목) 오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국가재정으로 추진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 지원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철원출신인 우상호 원내대표는 "춘천-속초 철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회장으로서 “강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 출신·연고 의원들 간 소통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 정례적인 모임을 만들어 활성화 시킬 계획을 전했다.

 면담 석상에서 우상호 대표도, “강원도 출신으로서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 모임이 만들어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12일(화)국회 예산결산특위 2015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참석해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정부 방침을 확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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