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

2016-08-10     의정부/ 강진구기자

 경기도는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9일과 11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를 한다.
 9일은 경기 북서부권에서, 11일은 동남부권에서 각각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축산물 판매장 견학, 축산물 도축·가공시설 견학 등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G마크 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축산물 시식은 물론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G마크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G마크 축산물의 가공, 유통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보다 믿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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