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앞장
2016-08-17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도시공사 등 12개 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연기관은 올해 1월 시와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촉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7월까지 총 200여건 3억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마케팅공사는 9200만원의 구매실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000만원이 증가해 전체 구매실적의 31%를 차지하는 구매실적을 보였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7월 지하철 대전역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 행사를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호응을 얻어 앞으로 시청역사, 서대전역사에서도 지속적인 판매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7월말 현재 대전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구매실적은 65억원으로 총 구매액의 1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