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함백초'새로운 교육.행복한 학교 만들기'앞장
2016-08-22 정선/ 최재혁기자
함백초등학교가 발도르프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앞장서고 있다.
함백초등학교는 폐광지역인 정선 신동읍에 위치한 학교로 매년 신입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새로운 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함백교육가족의 열정적인 의지와 특성화 프로그램,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6학년도 학기초 54명의 학생 수가 타시도 학생들의 전입으로 현재 61명으로 증가했다.
함백초 김용근 교장은 "학생들이 예술감성교육, 움직임교육 등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에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끼'가 '꿈'이 되고 그것이 곧 '미래'가 될 수 있는 이상적인 교육을 위해 새로운 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