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흡연피해 최소화" 군포시민 직접 나섰다
2016-08-30 군포/ 이재후기자
이를 위해 시는 최근 39명의 ‘금연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군포지역 내 11개 동에서 자원한 주민들과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회원들로 최근 관련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전개 중이다.
연중 활동하게 될 군포시 금연지킴이는 간접흡연 피해를 키우는 금연거리에서의 흡연과 흡연부스 근처의 무분별한 흡연이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질서 확립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봉사 등을 실천한다.
이와 관련 시는 수시정기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킴이와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금연 캠페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