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공연,민속행사

2016-09-09     영주/ 엄창호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선비촌 저잣거리에서 추석맞이 특별공연과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설이 해학공연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5일은 오후 1시부터 ‘송편빚고 나눠먹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시부터 각설이 공연과 풍물단, 가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는 오후 2시부터 풍물패 공연과 통기타, 지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경연행사로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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