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모녀간 역할 정립" 어머니 교실 눈길
2016-09-22 보령/ 이건영기자
(사)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이연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실은 개인주의, 이기주의화 되어가는 가족문화를 재조명하고 고부와 모녀간의 역할 정립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교양강좌, 특별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특별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에서는 난타, 에어로빅 공연과 신나는 노래교실, 고부·모녀간 함께하는 게임을 통한 화목도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고부 및 모녀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부딪치기 쉬운 문제를 가지고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또 수직이 아닌 수평의 관계로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면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