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개선 AMP 활성화 세미나 개최

2016-09-26     인천/ 맹창수기자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선박육상전원(AMP)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래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장,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상범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등을 비롯하여 국립환경과학원, 인천부산평택 지방해양수산청 등 17개 관계기관과, 11개 해운선사 및 컨테이너부두운영사, AMP 제작업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 업무협의체 출범과 백령도 정기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 육상전원공급(AMP)시범사업 준공이후, 선박육상전원(AMP)과 관련한 정책,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토론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교환과 향후 오염물질 감축에 대한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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