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개발 2020년까지 국비 80억 확보

2016-10-07     경산/ 변경호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신청 결과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경산시가 새로이 추진할 농촌개발사업으로는 압량면 소재지 내 화랑도복지센타 등을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와촌면 음양리 농산물공동집하장 설치 등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5개소, 시·군 창의사업 및 역량강화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면소재지를 도농교류 거점으로 개발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아울러 자연경관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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