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행사 29일 개최

2016-10-19     남해/ 박종봉기자

경남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걷기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가을여행주간인 오는 29일, 바래길 제2코스인 앵강다숲길에서 제6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프로스펙스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남면 홍현숲에서 오전 10시, 통기타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출발하는 가을소풍 행사는 남면 숙호숲과 두곡·월포해수욕장, 미국마을, 이동면 화계해안도로, 앵강다숲의 바래길 탐방안내센터로 이어지는 8㎞ 구간에서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와 작은 음악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