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관광지에 벽화 30일까지 완료

2016-10-24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경기도 양평군이 청춘뮤지엄과 양평군귀농귀촌협동조합의 재능기부를 받아 용문산관광지에 거대한 폭포수와 물줄기 착시그림 등 아기자기한 벽화그림 50여점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관광단지 내에는 길이 120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착시 그림이 한참 작업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30미터가 넘는 착시 바닥그림은 현재 완료돼 용문산으로 단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광단지 내 1km반경의 벽과 바닥에는 총 30여점의 벽화와 착시그림들로 가득 차 있는데 오는 30일이면 약 50여점이 완료돼 그야말로 노천 미술관의 면모를 띄게 될 예정이다.
 군은 국내 최대의 착시 그림과 벽화 작업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이화동벽화마을’과 같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유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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