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무분별한 해외출장 자제를"
2016-10-24 김포/ 방만수기자
최근 김포시의회 제 171회 임시회의에서 유영근 시의회의장은 ‘모두발언’ 을 통해 유 영록 김포시장의 취임 후 너무 많은 해외출장을 하고 있다며 자제해 줄것 을 호소했다
유의장이 시장의 해외여행 에 대해 비난하고 나선것은 시의회가 개회중인데다 중요 시정 질문이 예정된 회기에 해외출장을 빌미로 출국한데 대한 반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서 유 의장은 “유 시장은 시장 취임후 중국, 핀란드, 에스토니아, 미국, 홍콩, 태국,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말레이시아, 대만, 몽골, 베트남, 영국, 스페인,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인도, 두바이등 20여개 국으로 해오출장을 다녀와 총 3억3000만원의 시민세금을 출장비로 낭비했으며 이는 주민 1가구당 1만원씩 내는 김포주민 3만 3606가구가 낸 주민세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유 의장은 이같은 막대한 시민 혈세로 출장을 다녀온 후 김포시행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밝히라며 답변을 요구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여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