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북도 영어웅변대회 개최
2016-10-26 경북/ 신용대기자
식전행사로 영광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의 날’ 기념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 독도 망언 규탄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왜곡된 우리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영어웅변 본선대회가 열렸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권영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역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도내 38명의 청소년들이 독도와 우리역사를 주제로 영어 웅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