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
2016-12-02 남악/ 권상용기자
중학교 3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5년 대비 전국 평균은 0.1%p 증가한 반면 전남은 0.2%p 감소했다. 또 국어 교과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이 1.1%p 감소한 것은 지속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전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고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전교과(국어, 수학, 영어)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며, 전국 순위가 11위로 2015년(12위)보다 한단계 향상 됐다.
특히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단계부터 기초학력 미달학생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