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국민대,자동차 엔지니어 양성 힘 보탠다
2016-12-09 인천/ 맹창수기자
국민대는 이날 교내에서 그렉 타이어스 GM 인터내셔널 기술연구소 부사장과 한국지엠 연구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 센터 개소식을 했다.
페이스는 지난 1999년 GM, EDS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역량 함양을 목표로 설립해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6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는 국민대 센터에 4648억 원을 투자, 자동차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과 엔지니어링 설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이미 센터 설립 전인 2014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가변형 공용차량 개발 프로젝트인 RSMS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도심형 개인운송차량 개발을 위한 PUMA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