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지역 특산물 부분 '대상'수상

2016-12-09     서산/ 한상규기자

 충남 서산시의 대표 특산물 서산 6년근 인삼이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서산 6년근 인삼이 ‘친환경 지역 특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서산 6년근 인삼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경쟁 브랜드를 물리치고 친환경 지역 특산물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서산 6년근 제품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지난 9월 중국시장 진출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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