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소망의 집 '2016 무지개사업' 작품전시

2016-12-15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집(시설장 김민정)은 지난 13일 의령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16년 무지개사업’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무지개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회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이날 전시회에는 소망의 집 이용자들이 지난 1년간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쌓은 실력으로 만든 꽃병과 화분 등 토우공예품과 잠자리와 복조리 등 짚풀공예품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의 미를 뽐내는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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