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년까지 공공일자리 1200개 창출
2016-12-16 수원/ 박선식기자
이와 함께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근 제1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8개 신규 일자리사업 선정·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2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시는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 ▲청년자원봉사 코디네이터 ▲공공일자리 매니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수원 전통시장 청년 마케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 등 13개 부서 18개 일자리 사업을 발굴, 확정했다.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에 1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내년 110명을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하고 연말에 사업성과를 검토해 우수 사업은 향후 확대하고 미흡한 사업은 폐지할 계획이다.